癸卯年 추석 명절
癸卯年 추석 명절 천고마비 仲秋지절을 맞이하여 연예行事로 벌초며 감사제에 다분함을 생각해 봅니다. 돌이켜보면 우뢰 소리에 옴추려지는 두려움과 긴 장마의 연속이었고,, 기상이변으로 찌는 듯한 더위는 견디기가 몹시 힘든 괴로움의 나날이었습니다.. 至誠이면 감천이라 하였으나 기상이변은 원하는 바 뜻은 어긋나 장마의 여파, 후유증은 막대한 손실은 물론 추석 장바구니 물가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여 가벼운 주머니가 더욱 아쉽습니다. 이것이 바로 氣上異變의 전초전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각성하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향의 형제 친지들을 만날 설레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바가 없네요. 그리운 만남의 상면이 될 것입니다.. 기쁜 일 좋은 일 원하는 일들은 모두 건강이 수반 되어야만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