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삶의 기술 끝까지 살아가는 사람은 힘이 세거나 똑똑해서가 아니라 변화무상(變化無常)한 인간사에 가장 민감해서입니다.. 자신의 위치를 묵묵히 지키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내 주변의 변화를 둘러보고 생각해 보는 것도 자아발전에 큰 변화요 삶의 척도인 것입니다.. 가능하면 심신의 분별은 좋은 생각이나 천한 분노와 물욕지심의 시기 질투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성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화를 낼 경우 먼저 자신이 화내고 있음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화가 어떤 이해관계(利害關係)의 효과를 가져올지 생각해 보고 어디서 어떻게 그 분노를 멈추고 소화하여야만 할지 추측하고 생각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다음 일에 더 이상 생각지 말고 나아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 신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