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信賴
물이 흐르면 물길이 생기고 물은 다시 강을 거처
바닷물과 합쳐 희석되어 수많은 생명들에 도움을 준다.
天性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人道를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관계를 형성하여 의지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숲 속 밀림지대를 보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도우며 의지하고
고개 들어 하늘을 향해 저마닥 사랑에 빛을 받으며 왕성한
군락지를 이루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의 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나무는 나고 자가 되어
큰 나무 밑에서 영양 실종으로 아사 직전의 사경을 헤매고 있다.
이와 같이 사랑의 빛이 삶을 좌우함은 부인 못할 사실이다.
이를 보고 우리는 木長之敗(목장지 패)라고 말한다.
인간 관계도 숲 속 사회와 물 길이 생성됨과 마찬가지다.
태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 없는 접촉을 통해
삶의 도리를 배우고 익혀 실천하며 살아가게 된다.
도리를 아는 사람의 언행과 너그러운 마음씨는
대하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하여 우리는 인자한 사람의
신념과 신의를 신뢰하게 된다.
인자한 사람을 대하면 마음이 편안하게 되니 자신도 모르게
인정이 흐르게 되고, 정이 흐르니 믿음과 사랑으로 변하여
그리움이 형성되고, 잦은 재회와 약속은 사랑과 배려에
힘 입어 삶의 義知(의지)와 용기의 융합은 삶의 질곡과
굴곡을 수월하게 무난히 넘을 수 있게 해 준다.
진실한 신념과 信義(신의)를 신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의 기본이며 삶의 원천이 된다고 봅니다.
반면 사람의 도리를 모르고 私利私慾(사이 사욕)에
급급한 사람은 물욕 지심이 앞을 가려 사랑과 배려심에
인색하고 교만과 자만심은 옹고집을 유발하며
인과 관계는 냉혈 감이 감 돌으믈 알 수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사회, 사랑 없이는 의지 할 곳도 없고
마치 메마른 황야를 홀로 걸으며 살아가는 것과 같다.
초목도 사랑의 빛을 받아야 동화작용을 하며 서로 원만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의지하고 도우면서 자라는데
하물며 인간사회에서 신뢰할 수 없는 신의와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개탄스러운 마음입니다.
이는 木長之敗(목장지 패)와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자연을 떠나선 살 수 없고
순리 따라 삶이 정도라 생각합니다.
신념과 신의를 신뢰하자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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