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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 秋

홍기만 - 정우 2021. 8. 7. 10:20

 

 

立 秋

 

오늘이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추

매미와 쓰르라미가 유난히 소리 내어

슬피 울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네요.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찌는 듯한 삼복의 열기도

우리를 괴롭히는 열대야도

살아지게 됩니다.

 

오늘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넘을 돕고 도움을 받는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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