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가 행복하려면=
늙어갈수록 기력이 달려 자식들에게 연연하게 되는데,
출가하여 자유롭게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이라 생각됩니다.
자식이 가정을 이루고 독립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개의치 말고 기대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식이 부모의 노후를 보장하던 관습의 시대는 지나갔고,
자식들이 잘 살고 못 사는 문제는 그들의 책임이니
심려치 말고 냉정을 찾아 진정성을 가져야 합니다.
더 이상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간섭이요
의지심의 표출입니다.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면
어느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 모시느냐는 등 갈등의
소재요 화근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열 자식도 마다하지 않고 키워왔지만 자식들에게는
부모가 짐이 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부모의 노후를 자식에게 의존한다는 가족관과 효 사상은
현 시대에 밀려 옛 문화 사상임을 오늘의 노인들은 알고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 노인들은 돈을 벌어 축적하는 시기가 아니라
젊 머서 벌어놓은 돈으로 병원도 가고 어울려 산으로 들로
다니며 자연도 만끽하고 미진한 점은 복지관에서 배움으로써
충족시키며 남 여 분별없이 뜻있는 사람들과 즐기며
조용히 살다가 부르면 가는 것입니다.
그리 욕심내지 마세요. 그리 간섭도 하지 마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늙으면 내 건강이 최고입니다.
부모는 자식들이 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자식들은 부모가 짐이 된다는 현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의존한다는 가족관과 효 사상은
옛날의 관습이고, 현 시대는 노후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책이지고 준비하고 실천하여야 함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시대가 바뀌니 보는 각도와 느낌, 가치관이 변화하고
물 밀 듯이 밀려오는 현시대 문화를 예측도 못하고
마음의 준비도 없이忍苦을 짊어지고 거센 문화의
물결에 휩쓸려 노인들은 밀려가고 있습니다.
효도를 받던 부모세대도 효도를 하던 자식 세대도
이제는 옛 문화로만 전해 질 뿐입니다..
앞으로는 노후생활은 그 가족이 아니라 이 시대의
사회가 책임저야 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지 안나
생각됩니다.
노인들이여 아들, 딸, 자녀들로부터 독립하시라.
그리고 아들 딸 며느리 보고 이래라저래라 잔소리
하지 마소, 부모 대우받지 못하게 됩니다.
밀려오는 문화
받아들여야 하는 우리 노인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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