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 가버린 청춘
속절없는 세월은 소리 없이 흘러 세상을 바꾸어 놓고
모두가 변하는 세월 속에서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사랑하며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밖 밖 머리 코 흘리게 철부지가 어머님 손을 잡고
국민학교 입학하고 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촌음 같은 세월은 흐르고 흘러 기억조차 가물대는
유년의 개구쟁이 시절은 아득한 옛 추억의 발자취만
희미한 기억 속에 어렴풋이 남긴 채 사라진 지 오래고....
꿈의 욕망도 정력의 의욕도 청운의 뜻은 세월과 같이
예고 없이 아쉬움과 그리움의 미련만 남긴 채 가버렸네요.
하고 싶은 일도 보고 싶은 것도 꿈의용망도 많았었는데,
돌아 갈수만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청춘........
이제 노을 진 석양이고 몸과 마음도 기력과 의욕도
따라주지 않고, 속절없이 가버린 청춘을 그리워 한들
소용없는 추상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청춘 시절이 평생 갈 줄 알았는데 우둔한 사람들은
먹고 삶에 급급하여 세월 따라가는 청춘시절을
깨닫지 못하였고 좀 더 삶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더라면 허무하게 보내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뉘우침도 후회도 적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요,
삶의 이치임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청춘은 덧없이 흘러가고 이제 놓을진 석양의 삶,
남은 여생 人道따라 미련이나 후회 없이義를 준수하며
보람 있고 멋진 삶을 살아 가려합니다.
후회 없이 멋진 삶을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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