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을 보이지 말라
살아가면서 자신의 행동에 불만족함은 소심한 사고력에서
오는 것이며, 자신의 행동에 만족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생각에서 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현명한 생각으로 완벽한 결과를 잘 통찰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자신의 비천하고 평범한 재능과 지혜에 안주하고
스스로 자만하며 만족해하게 된다..
그들은 불신이 지혜로운 것이며 더 유용하다고 믿고
일의 좋은 결과를 예상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행여 나쁜 결과가 오더라도 자신의 비천함은 망각한 채
자신을 위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행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커다란 놀라움이 아닐 수 없다.
누구나 실속 없는 자만심이 점점 더 팽배해져
그 자만심이 만연해질 때 그 우둔한 교만심은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고질병으로 도리킬 수 없는 함정의 늪에 말려들게 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림은 온전한 사람이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사람들을 신의로 사귄다는 것은 인간관계에 효과적인 것이며,
상오 습관과 취향을 서로 나누고 나아가 의견과 사고력까지도
신뢰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같은 길을 가게 된다.
따라서 재치 있는 자는 자기보다 나은 자와 어울리려고 한다.
의견 교환에서도 서로 무리 없이 적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만 한 수준으로 관계를 이끄러 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대립의 교착과 상호작용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화려한 빛을 내며 조화롭게 보존 발전해 나아간다.
육체적 조화를 이루는 것은 도덕적 조화로 이루어 짐은
물론이며 인간 도리의 아름다움은 더 이상 말할 나위도 없다.
친구를 사귀고 선택할 때 이 지혜를 신뢰하고 신중히
고려하여 기용함이 좋을 것이다.
상호 대립되는 것을 잘 조화롭게 결합하면 아주 지혜로운
中道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다.
자만을 버리고 신의로 신뢰하자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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