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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홍기만 - 정우 2022. 3. 15. 10:55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지혜로운 처세는 일이 그들에게 등을 보이기 전에

미련 없이 먼저 그 일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종말임을 깨달아 미리 행동을 취함이 승리의 결과다.

 

 

열열한 사랑의 빛도 찬란할 때 슬며시 구름 뒤로 숨어

뜨거운 사랑도 식어 기울고 이를 알지 못한 사람들은

가소로운 일이오나 미리 깨달아 처세함이 정의로운

삶의 처세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집을 버리고 적절한 때 물심양면의 재난에서

벗어나 수치심을 멸하고 이를 예측할 줄 알아야 합니다.

거울은 자신의 추한모습을 비추어 알려 주지만 자신의

교만과 자만심을 버릴때까지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가장 아름다울 때 그는 거울을 버리게 됩니다.

 

 

호의는 호의를 통해 호의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사람은 자신의 교만한 자만심을 대단한 가치라 생각

하여 남의 호의와 도움을 경멸하고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처세의 소유자는 남의 호의와 도움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아주 멀고 험한 길임을 압니다.

호의는 모든 것을 원활하게 보완해 주기 때문입니다.

 

 

매사에는 용기와 성실,, 학식과 영리함까지 갖춘 좋은

성품의 조건이 늘 전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호의는 일에 잘못이 있더라도 이를 이해하고

너그러이 포용하여 감싸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서로 화합할 때

친척과 이웃, 국민과 관직, 국가와 국가 간의 화합은

좋은 조화의 결실이 생성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만을 버리고 호의와 화합을

 

정 우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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