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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면서

홍기만 - 정우 2021. 12. 21. 10:32

한 해를 보내면서

 

덧없이 흐르는 세월은 촌음 같은 辛丑年

끝자락에서 인사 올립니다.

하고싶은 일 바라던 일 미진한 일들은 많은데

엎친데 덮치는 격으로 위드 코로나는 물러 설 줄

모르고 일상에 장애물로 자리 잡고 우리 삶에

불편을 주는 불청객으로 등장됨이

한없이 원망스럽습니다..

지인 친지 여러분 여기까지 오노라고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노년이었는데 이제

우리는 허무히辛丑年을 보내고 필연의

壬寅年의 노인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지럽게 살아온 과거의 탐욕은 미련 없이

훌훌 털어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적덕하며

봉사정신과 희망찬 삶으로 가려합니다..

 

 

그리고 여러 친지들과 카톡 메일을 주고받는

지인들의 변함없는 우정이기를 원하며

나 또한 불변의 마음을 약속드리며 壬寅年에도

애정 어린 우정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辛丑年에 이루지 못한 대업 壬寅年

꼭 이루시길 바라며 심신이 건강하시고

온 집안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 없는 행운과

행복이 물 밀 듯이 솟구치길 기원합니다..

 

정 우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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