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가는 우리
춘하추동 사계절도 말없이 흘러가는 세월이고
인생도 강물도 시간도 세월 따라 지금도 흘러갑니다..
하늘이 맺어주신 천륜도 너와 나의 굳게 맺은 인연도
거품처럼 흘러 사라져 가버립니다.
한때 품었던 청운에 뜻도, 넘치던 정력의 청춘도
인사 한마디 없이 언제 내 곁을 떠났는지....
세월 따라 가버림이 아쉽기만 하네요.
흐르는 강물은 거슬러 오를 수 없고, 흐르기 싫어도
흘러가야만 하고,
나이는 먹기 싫어도 먹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고,
수류칠 덕도 우리네 인생도 주어지는 세월의 시간은
똑같으나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 주머니에 과거라는
명목으로 수많은 경륜과 경험을 축적해 둡니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요 순리라 하지요.
세월 따라 순리를 따러야만 하다 보니
마음에 담겨 생각나는 것은 살아온 과거의 발자취
내 진실을 담아 품었던 청운의 뜻, 수없이 베풀었던
마음의 정과 사랑 거품처럼 쌓여 어디로 사라졌느지?,
동료로부터 받았던 온정 그리고 공유하던 삶, 생존경쟁
선상에서 굳게 잡아 일깨워 주었던 수많은 동료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 삶의 의미와 삶의 가치의 여로가 바로 여기에
실려 있습니다.
주마등 같이 스쳐가는 그때 그 시절
먼 과거 속으로 사 라저 가버린 그 옛날......
황금 같은 세월 아쉬운 시간도 아득한 추억의
과거 속으로 사라 저가고 있네요.
오늘에 우리는 만족한 삶을 구사하며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고 행복 찾아 즐거운 삶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절 없는 세월 속의 우리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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