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없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실제의 내면적 모습은 살피지 아니하고
그 외양에 가치를 둔다.
사물의 내면까지 살펴 들여다 보고 진실을 판단하는 사람은 적고
외양만 보고 머무는 사람이 많다.
외양이 나쁘면 내적으로 충실하고 정당하다 하여도
그 정당성을 믿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부당한 것이 때로는 인정받으며,
일에 부당성을 발견 지적하고 편중의 시정을 요하는
사람은 항상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로운 삶의 방식이
올바른 사고력이며 편견 없는 마음이 될 뿐이다.
시하를 넓펴 깊이 생각해 보면 그들이 선택하는
대로 뜻이 순조롭게 이행 실천되는 경향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모든 일들이 좌절되어 의외의
방향으로 흐르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모든 일 들이 자기 생각대로 진행되리라 믿고
정리하려는 사람은 참을 수 없이 어리석은 사람이다.
여기에는 특단에 비상의 조치와 이에 상응한 대책이
절실이 필요 할 것이다.
정의로운 일 이라면 일부의 반대에 연연치 말라,
일의 뜻과 취지를 인정하고 그와 같이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주변에는 많이 있으니까 말이다.
일이 뜻대로 잘 풀린다고 들뜬 마음에 快感(쾌감)을
같지 말라, 무슨 일이든 그 주변에는 이를 반대하고
배척하는 사람도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실 마리를 풀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현명한 사람들 중에 명망있고 으뜸가는 사람이
주는 깊은 뜻의 신의있고 정의로운 말에
만족함을 인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어떤 한사람의 찬사나 감언이설로 일시적
또는 한 때만 지속되는 임기 응변의 찬사를 믿고
행동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한다.
편견 없는 사람이...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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