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丑年(舊正)을 맞이 하면서
덧 없이 흐르는 세월은 신정을 맞이한 지
한 달 열 하루 만에舊正(설 명절)을 맞이하게
됨은 반갑기도 하지만 일변 서글픈 마음이
이 몸을 가로막는군요?
우리를 위협하고 생존을 괴롭히는 코로나 19는
그 무엇이 그리워 사라지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조상님께 제를 올리고 부모 형제와 일가친지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 까지도 외면하게 하며
심신을 괴롭히니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었으니 이에 슬기롭게 대처하리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꿈도 열정도 그리움도 많았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사져
가슴을 열고 포옹하고 악수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정의 뜻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배려와 사랑으로
때로는 메일로 안부 주신 동료 여러 분들과,
지인을 비롯한 친지 분들께 무한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배려와 사랑의 정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모쪼록 건강을 잃지 마시고 지혜롭고 슬기로운
아량으로 위기 극복에 心血를 기울여 경계하시고
연휴 고향에 성묘 잘 다녀오시고
우리의 고유의 설 명절(舊正)을 온 가족들과
정담을 나누며 행복 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하시는 사업 마음먹은 대로 뜻을 이루시고
건강하시기 바라며 대 소가의 무탈함과 동시
행복의 여명의 빛이 솟구치기를
기원합니다.
辛丑년 설 명절 (舊正)을 맞이하는 그리운 정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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