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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대는 생각하는 마음

홍기만 - 정우 2020. 10. 30. 14:37

 

☞, 잣대는 생각하는 마음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각하고 마음에 담고

그렇게 판단하며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이며 인격이라 할 수 있고

마음에 품고 생각하기 따라 이루어진다.

 

사람마다 형체와 모습이 다르 듯이

생각과 판단과 행동도 각기 조금 씩은

다르지만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공동생활을 함이

그 사람의 마음에 잣대가 아닌가 합이다.

 

 

모진 폭풍우를 견디며 버텨온 벼랑끝의

굽은 노송이 우리에겐 아름답고 편안함을

주지만 그는 환경의 지배를 받고

악전 고투를 이겨내며 모질게 인내로 견디어

왔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마음에 담아둔다

하여도 환경에 따라 말과 행동이

쉽게 이어지지 않으며 아름답고 넓은

마음의 잣대를 이룰 수가 없지요.

 

 

생각하고 판단하여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기

까지는 인고의 긴 세월과 힘든 여정 속에서

품은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삶 속에서

숫한 경험과 지각을 통한 진동으로

마음의 울림이 있어야 人生의 아름다운

진리 같은 내 마음의 잣대가 된다고 봅니다.

 

 

글을 써서 읽는 이의 감동을 주려 해도

글 속에 진실한 내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감명을 줄 수가 없습니다.

글이라는 껍데기 속에 마음의 진실이란

알맹이가 들어있어야만 신금을 울리는

좋은 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글 속에 진실한 마음이 들어 있지 않으면

그 글은 뼈 없는 죽은 글이 됩니다.

마음의 잣대는 내 마음을 비울 줄 알아야

즉 물욕지심을 버려야만 아름다운 배려와

덕으로 감쌓주는 슬기로운 자가 됩니다.

 

 

창고에 쌓인 곡물을 비우는 건 쉽지만,

내 마음을 비우것은 일처럼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끊임 없는 사랑과 인내, 용서와 배려,

그리고 때로는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만 합니다.

 

 

마음의 잣대가 아름답고 넓을수록

자신의 생각도 건설적이고 능동적으로

맑게 정화되어야 상대의 아주 작은

마음까지 알수가 있고 상대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기게 됩니다.

아름다운 마음에는 이별이 없으며,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바람이며

작은 마음까지 내 마음으로 헤아려 주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내 마음의 잣대가 아름답고 넓으면

보기에 약해 보이는 듯 하지만 적이 없는

아주 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공간의 여백은 치워야 넓어지지만,

사람의 마음을 아름답게 덕으로 배려하고

실천하는 것이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한번 사는 인생

아름답고 넓은 아량과 마음의 잣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도로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의 잣대는 나의 인격이며

나의 좋은 향기로 남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이 좋은 인격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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