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정우

인생 삶의 조화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 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의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인연을 맺고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태어나 부모의 양육을 받고 자라면서 가정교육과 사회교육을 받게 되지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대학이나 유학을 가게 되고 가르침을 베풀 스승을 만나 사람으로서 알아야 할 예의범절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의 실습과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 벗을 만나 사귀고 이렇게 인간관계를 맺고 얽히고설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회의 일원이 된 이들의 인격적인 덕목은 매사의 사물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그 이치를 깨달아 알게 되고,, 자신의 뜻이 건설적이고 참된 마음을 갈고닦어야만 비로소 자신의 집안을 가지런히 ..

찾아온 봄-1- 경칩이 지나가는 춘 삼월... 훈풍이 몰고 오는 봄비는 만물을 일깨우고 파릇파릇 새싹들의 싱그러움은 저마다 생존경쟁에 돌입하여 촌음을 다투는 듯 삶의 몸과 마음도 바빠집니다. 어디 선가 방향 잃은 두꺼비 한 마리 나타나 관객의 길을 막아 습지로 유도하여 방향을 바꾸어주니 아는지 모르는지 말없이 바라보며 새 싹 풀 위를 엉금엉금 기어갑니다. 머리 들어 바라보니 추억 담기 바쁘더라. 겨우내 움츠렸던 산수유나무 노란 꽃으로 봄을 알리고, 가지가지 매화나무는 잎도 없이 꽃망울을 수도 없이 터트리니 오고 가는 관객의 눈길마저 사로잡아 향기를 만끽하게 합니다. 모진 삭풍과 동장군을 견디어내고 이와 같이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우리에게 선사하니 고맙긴 하지만, 그의 굳은 절개와 의지, 인내의 숭고함은 ..

건전한 판단력은 자신의 인격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사리 분별의 의식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채로 태어난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은 생후 환경에 의해 배우고 건전한 마음에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삶의 뜻을 연마하며 언제든 시대가 요구하는 召命의 기회를 바라는 사람들 입니다.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따르고 배워 익힌다면 자연의 섭리를 깨우침은 물론이고 옛 것을 참조하여 현재를 비교해 보면 앞으로 생길 일들도 예측 가능하여 쉽게 깨우치고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일연의 일들을 두루 살펴보면 사람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 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삶이란 그 사람의 나이와 체험이 이어저 가면서 건전함은 건설적이고 생산적..

辛丑年(舊正)을 맞이 하면서 덧 없이 흐르는 세월은 신정을 맞이한 지 한 달 열 하루 만에舊正(설 명절)을 맞이하게 됨은 반갑기도 하지만 일변 서글픈 마음이 이 몸을 가로막는군요? 우리를 위협하고 생존을 괴롭히는 코로나 19는 그 무엇이 그리워 사라지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조상님께 제를 올리고 부모 형제와 일가친지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 까지도 외면하게 하며 심신을 괴롭히니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었으니 이에 슬기롭게 대처하리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꿈도 열정도 그리움도 많았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사져 가슴을 열고 포옹하고 악수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정의 뜻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배려와 사랑으로 때로는 ..

자신이 선택할 줄 알라 인생의 삶에는 모든 것이 거의 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생사 흥망성쇠의 여지가 달려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좋은 취향과 올바른 판단이 선결문제입니다. 많이 배우고 理性이 풍부하다고 해서 선택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선택이 없다면 완전함도 이룰 수 없다고 봅니다. 선택 그 자체가 자신의 최선인 것이며 운명이 좌우되므로 심려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삶이 풍요롭고 예리한 이성에 학식까지 겸비한 사람도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들이 심사숙고하여 선택하는 것이 오른 듯 하지만 때때로 자신도 모르게 최악의 길을 선택하곤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그리워하고 부러워하는 올바른 선택의 지능이야말로 하늘에서 내..

◈노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월에 등 떠밀려 어느새 고희라는 칠십 줄의 노인 반렬에들어 서게되어 노인 혹은 할아버지요 하는 소리를 듣게되었답니다. 아직도 마음은 이팔청춘은 좀 심하고 사오십대 중년으로 자처하고 싶지만 세상인심은 나를 그렇게 보아 주 지않으니 어쩔 수 없이 노인반렬에서 살아가야겠네요. 노년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있다. 일생의 한 주기로서 노년을 더 이상 여생으로 받아 드리는 이는 없다. 그러나 정작 삶의 마지막 부분에 서 있는 이들이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 삶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확신하지 못하며 변화하는 세대 갈등의 기로에 서 있다. 노년을 행복하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지난날에 얼마나 거두었느냐 보다 남은 이생의 가치를 어디에서 어떻게 찾느냐에 달렸다. 지나온 삶이 비..

삶의 필요한 인내력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면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내 심이 절실합니다. 인내력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인고의 노력으로 생성되며 의지의 힘으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사고한 뜻의 올바른 소망과 자신의 의지의 힘과 능력이 올바르게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 자신감은 막대한 부와 명예를 쟁취하기 위함이며 초심을 잃지 않는 의지의 힘 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 의지력은 어떠한 역경에도 굻지 않고 오직 소망의 목적만을 향해 갈 것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사람들은 냉혈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소한 주변의 반대나 많은 고통과 역경 앞에서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목적 달성..

결단력은 마음에서 일반적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들은 남의 의견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의존 합니다다.. 그리고 무책임하게 떠 도는 주변 소문에 귀를 기울이며 단순하게 마음이 흔들리곤 합니다. 이렇게 남의 의견에 쉽게 현혹되는 사람은 본연의 자기 이념과 신념도 없이 쉽게 흡수되어 결단을 내리는 사람이며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없으며 돈 벌 가망성은 극히 희박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택한 동업자의 의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제삼자인 남의 의견에 따라 사업계획을 결정하여 결단을 내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협력자는 자신의 뜻과 계획이 일치하기 때문이고, 친구나 친지 같은 사람은 삶의 동반자로서는 좋지만 자신의 사업계획에 無知한 사람이기에 오히려 당신의 의지와 자신감을 저해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당신 ..

庚子(경자)년을 보내면서 세월은 덧 없이 흘러 다사다난했던 경자(2020)년도 삼켜버리고, 우리를 위협하고 생존을 괴롭히든 코로나19는 그 무엇이 그리워 따라 가지 않나 생각조차 마음에 담기 싫은 구차한 존재, 각별히 유의하고 슬기로운 경계를 계을리 하여서는 안 됩니다. 이제 경자(2020)년은 추억 속으로 사라 저가니 나뻤던 일 나쁜 기억은 지워버리시고, 좋았던 일 건강과 아울러 행복 만을 품고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희망의 계획으로 자의던 타의던 대망의 신축(2021)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도리 켜 생각해보면 꿈도 열정도 그리움도 많았지만 코로나 19가 사라져 마스크 없는 세상이 되어 가슴을 열고 포옹하면서 살기를 원 하였는데 우리의 생활과 생존권까지 위협하면서 괴롭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가히 두려울..

먼저 마음의 병을 고치려면 불변에 자연의 이치를 알지 못하니 삶의 진리마저 투철치 못하게 되고 게다가 아집으로 무리한 탐구에 열을 올리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것이 뜻대로 성사됨이 없이 마음은 괴로워지고 정력은 극도로 소모됨은, 세상을 바라보는 인생관이 삶의 정도를 분별치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삶에도 순리가 있고 도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내 마음과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순리를 역행하기 때문이겠지요. 젊은 이는 기회가 또 있고 혈기왕성하여 재기의 여유가 있겠지만.... 아집과 물욕 지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오만과 그릇됨을 깨닫지 못하고 시기와 질투 그리고 과욕으로 마음 가득 채우고.... 이제와 세월을 원망하고 나이 탓을 한다고 인생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