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한 글 모음

자연과 인간사

홍기만 - 정우 2024. 12. 31. 11:38

自然人 間 事

 

갑진년이 가고 대망에 을사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못다 이룬 꿈 소망의 꿈 을사년엔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꽃을 피워 후일 좋은 결실

맺을 것을 굳게 약속을 합니다.

꽃을 찾는 꿀벌들은 꽃을 찾아 수정을 해주고 그 대가로

소량의 꿀을 얻어 꿀통에 조금씩 조금씩 저장을 합니다.

 

 

양봉 업자는 꿀통을 제공하고 꿀을 훔쳐가는 왕벌들을 제거하여

꿀벌들을 보호해 주고 대가로 모아 놓은 꿀을 소량만 남기고

가져가 이를 생업으로 삼습니다.. 

사람도 생활전선에서 동문서주 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재산을 축적하는 데에만 급급하여 한번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남겨둔 채 떠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자연과 인간은 불가피한 관계의 연을 맺고 삶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날 짐승의 새도 살아 활동할 때는 개미를 잡아먹습니다.

 새가 활동을 멈추고 죽으면 반대로 개미가 새를 먹습니다.

인간 사에도 오늘에 내 것이 내일에는 남의 것이 되듯이

시간과 환경, 때와 장소는 언제든지 수시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인과 관계에서 누군가든

없다고 무시하여 마음에 상처를 절대 주지 말아 주세요.

 

 

지금의 당신은 힘 있는 자리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주변에는

 당신보다 더 힘이 있고 재능 있는 어진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알아야 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로 백만 개의 성냥개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백만 그루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충분하다는 그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안정된 마음은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여야 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여야 하고...

오늘도 심신이 건강하여 내가 누군가를 만날 수 있어 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여야 하고...

감사의 뜻이 넘치다 보면 행운에 빛이 찾아들고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시라.

감사하다 보면 감사할 좋은 일이 자꾸자꾸 생깁니다

 

 

좋은 글 중에서

 

정우 - 올림

 

 

'작성한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오는 길목  (0) 2025.02.07
백명의 친구보다 한자식이 천사다  (0) 2025.02.05
갑진년 말 인사  (1) 2024.12.08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2) 2024.10.16
설득의 기술  (1)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