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인사)
높고 푸른 하늘에 둥근 보름달은
어머니 아버지처럼 인자하고 포근한 사랑의
빛이 온 천하를 밝게 비추고
날로 익어가는 황금물결의 오곡은 물론
다양한 유실수는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고 여유롭게 삶을 빛 나게
해 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기를 막아 그리운 고향의 부모 형제 친지
그리고 조상님 게 예도 이루지 못하게 되니
자손으로써 자식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으며 지척이 천리 인양 아득할 뿐입니다.
오늘도 추석 연휴를 아름다운 보름달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조상님과 부모 형제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심과 너그러운 마으로 배려를
잊지 마시고 내일의 소박한 희망의 꿈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시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추석 한가위 인사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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