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길 긴 餘情을 回想해 본다.
구비 구비 머나먼 인생길을 회상해 보면
희망의 꿈도 컷고 반면 좌절되면 슬픔과
외로움 에서도 땀의 대가는 잊쳐 지지를
않았습니다.
일제 가정기를 거처 동족상전의 6.25사변을
목격하고 4.19날 軍服務를 마치였다.
草根木皮의 배 곱은 시절을 겪으면서
이렇게 반복되는 난관에도 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일하고 人生을 살다
보니 어느새 性相은 백발이이요
面像의 계급장으로 연륜에 맞는 나이를
가르키며 地天命이라고 한답니다.
이제는 오는 세월 막을수 없는 노을진
노장일 뿐입니다.
누구나 그러 하듯이 청춘 시절에는 오뚜기처럼
쓰러지고 실패를 해도 또 다시 일어나
인내와 열정으로 밀고 人生을 배우고 깨달아
가면서 삶의 지식으로 만들었고,
삶에 대한 섭리와 이치를 깨달아 가면서
남들처럼 나도 지혜롭고 현명한 삶을 개척
하리라 생각하며 작은 가슴이 부풀러 있었는데
그러나 세월은 이세상은 그리 녹녹치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지금 나는 무슨 생각에 사로 잡혀
았는 것인가, 반성도 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좋은 物件이 있으면
만저 보고 싶고 또 갖고 싶다,
없으면 더 갖고 싶고 갖으면 더 갖고 싶고,
배 곱파 먹으면 더 먹고 싶은게 인생에 욕심인데,
인생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 것 이랍니다.
이제 내 나이 八十이 너머 머리는 백발인데
내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인생의 모든 것을
젊은 사람에게 이관 하는 것이 옳은 길 임을
나는 깨닫고 이관을 결심 하였다.
이제는 세월 따라 그리고 계절 따라 남은 여생
거리를 거닐며 사랑 이야기며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을 누리고,
저녁이면 신발도 한쌍 나란히 놓고
식사도 같이하며 한 집에서 살면서
서로를 이해 하고 아껴주며
서로가 필요한 것을 주고받으며
여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저 합니다.
지난 일을 생각하며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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