癸卯年을 보내면서
덧없이 가는 歲月 계묘년의 끝 자락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감회 깊은人事 올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싶었던 일 미진한 일들은 산적하였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와 독감은 물러 설 줄
모르고 일상생활의 장해물로 주변을 맴돌고
불청객으로 등장되니 원망스럽습니다..
지인 그리고 친지 여러분 모든 악을 물리치고
거센 세파를 헤치고 인내하면서 여기까지 오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뒤 돌아보면 멀게만 느끼었던 老年이 였썼는데
청춘은 어디로 가고 고개 숙여 계묘년을 환송하고
필연의 甲辰年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어지럽고 고달프게 살아온 지난날의 탐욕은 미련 없이
계묘년에 실려 보내고, 희망의 甲辰年엔 봉사 정신으로
적덕하며 배려하는 삶으로 매진함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여러 친지들과 카톡메일을 주고받는 지인 여러분
들의 변함없는 友情이 영원하길 기대합니다.
계묘년에 이루지 못한 대업 갑진년에 꼭 이루시길
바라며 심신 건강과 근심 걱정 없는 대소가의 편안과
행운의 서광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 우 –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