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음의 병을 고치려면
불변에 자연의 이치를 알지 못하니
삶의 진리마저 투철치 못하게 되고
게다가 아집으로 무리한 탐구에 열을 올리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것이 뜻대로
성사됨이 없이 마음은 괴로워지고 정력은
극도로 소모됨은, 세상을 바라보는 인생관이
삶의 정도를 분별치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삶에도 순리가 있고 도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내 마음과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순리를 역행하기 때문이겠지요.
젊은 이는 기회가 또 있고 혈기왕성하여
재기의 여유가 있겠지만....
아집과 물욕 지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오만과 그릇됨을 깨닫지 못하고
시기와 질투 그리고 과욕으로 마음
가득 채우고....
이제와 세월을 원망하고 나이 탓을 한다고
인생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증세가 바로 마음의 병이라 합니다.
도리 켜 생각해 보면 모든 병의 근원은
다 마음의 병으로부터 시작되고 상처 받으며
무심코 방치하면 만병의 온상이 되어
병은 점점 심화되어 잡을 수 없게 되니
처신을 개심하여 치유를 결심하지 않으면
큰 화를 면치 못 하게 됩니다.
치유방법은 불 필요한 아집과 물욕 지심을
과감히 버리고,
인과 관계에서 원수와 원망을 맺이 말 것이며,
취미에 맞는 독서나 등산 등을 즐기며,
항상 진실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배려하고
사랑으로 포용하면서 삶의 이치를 궁리하고
조용히 음미하며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게 되면 그것이 진실한 삶의 길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관이 바 귀면서 스스로 자연의
이치와 삶의 진리를 깨닫게 되며,
한결 마음에 부담이 가벼워져 스트레스도
적게 받으며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음미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이해와 깨달음이
생업에 성공의 길로 안내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삶의 공포의 늪으로 빠저 들게 됩니다.
빠른 진단으로 과감히 인생관을 바꾸고
의로운 마음으로 치유하여야 합니다.
마음의 병을 치유하자면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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