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활용

회원님 친구 여러분 이 더위에

홍기만 - 정우 2018. 7. 26. 22:06
회원님 친구 여러분 이 더위를. 자연의 섭리에 따라 녹음반초는 저 마다 무성함의 자태를 뽐내고 만인의 우산이 되어 햇 볓을 가려 주고, 스르라미와 매미는 무더위를 환영하듯 소리 내어 구성지게 슬피 울어 대는데, 불볕 더위는 오늘도 37~38도 선을 넘나 들며 삼복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길을 가로 막고 주야로 괴롭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극복하고 넘어 가야 합니다.

 

회원님 여러분! 여일 찌는 더위에 무엇을 逍遙(소요)하고 계신지요. 心(심)히 괴롭씁니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군역은 있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비록 황혼길에 접어 들었지만 백전 노장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슬기로움을 겸비하여 때와 장소에 따라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명하게 對處(대처)해 나가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 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여서 이를 보충하는 의미로 물을 수시로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삶의 경험도 많고 지식도 많다고 하여 어디에서나 많이 아는체 하지마시고 재물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세요. 그저 알고도 모르는 척, 있고도 없는 척 함이 늙은이에겐 좋을 뜻 합니다. 오늘의 만족은 미래의 예언이요, 계약이라 하였으니 부디 몸과 마움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소원 성취 하시여 아주머니와 그리고 아저씨와 아울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시기를 遠近(원근)에서 축원하고 또 두손 모아 빕니다.

 

남,여 친구들을 생각 하면서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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