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앗이 좋은 꽃을
모진 비 바람을 거처 자란 나무에
피는 꽃이 견실하고 또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좋은 열매를 맺는 것 입니다.
마찬 가지로 사람도 세상에 태어나 모진 풍파를
격으면서 고생도 해 보고 귀 한 것은
무엇 이고 천한 것은 무엇인지, 아래는 어디고
위는 어데인지 사리는 분별할줄 알아야
인간다운 사람이 되는가 봅니다.
자연의 섭리가 그러하드시
겨울과 여름을 동시에 보낼수는 없고
엄동 설한의 모진 눈 보라가 지나간 뒤에
봄이 찾아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찌는 듯 한 삼복을 거처 비 바람을 맛 보아야
좋은 결실을 맺어 좋은 싸앗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은 태어 나면서부터 배우는 과정을
거처 가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부모가 어떤 방법으로 유도 하느냐에 따라
성장 과정의 제반 행동 방향이 결정되지
안나 생각해 봅니다.
인간 사회의 형성과 유지됨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보이지 않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물의 영장이라 자부하며
고등 동물이라 자칭을 합니다.
세월은 흘러 삶이 윤택하여지고
사람의 두뇌가 발달 되고 어제의 황무지가
최 고층빌딩으로 변하여 시설은 좋아지 면서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복지 정책도 좋아지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이와 같이 세월따라 모든 것이 좋아지고
거듭 발전 되고 있는데, 아쉬운 것은
세월따라 발전의 변모됨에 따라
사람의 마음도 변하여 눈물과 콧물이 말라
모정 마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세월은 흘러 가지만
도취된 사람은 아쉽게도
어제의 喜怒哀樂희노애락]을 같이 하던
血緣혈연]을 망각하고,
老衰노쇠]한 부모도 잊은채
咫尺지척]이 천리인양
전화 한통 없이 외면 하는 시대가 되어 감이
참으로 안탁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누구의 잘못 인가요.
인생 선배로서 방향을 잘못 지시한
내 탓으로 볼수 밖에요!
삶의 척도를 생각하면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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