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 子 有 九 思 (군자유구사)
☞♨ 君 子 有 九 思 (군자유구사)♨☜
학문과 덕이 높고 행실 또한 바르며
정직한 사람을 현인 이라고들 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아름다운 일 들을
드러내 주고, 의리에 밝으며, 언제나
태연하고,교만하지도 않습니다.
모든일에 실마리를 자신으로 부터 찾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의 공로를 알아 주지
않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는,이러한
사람이 바로 현인이요, 군자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일을 할때는, 빈틈 없이
분명하게하고, 말을 들을때는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똑 똑히 들으며,얼굴빛은
항상 온화하고, 몸 가짐은 공손하며,
말은 언제나 진실하여 믿듬직하고,
일을 할때에는 신중을 기하며, 의심이 날
때는 물어 보는 데 부끄러움이 없고,
성낼 때는 앞으로 격게될 어려움을 생각하며,
이득이 있을 때는 의로움을,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이를 한자성어로 君子有九思(군자유구사)
라고 합니다. 즉 군자가 생각 해야할
9가지가 있다는 말 입니다.
君子는 이처럼 보고,듣고,말하고,일을 할때는
물론, 언제나 한결 걑은 사람이라 할수 있읍니다.
그런 까닭에 남을 비방하는, 말 들은 결코 듣지
않으며, 남의 단점을 보지도 않고, 또한
남의 허물을 말 하지도 않읍 니다.
보통 사람은 남에 잘못은 눈에 잘
보이지만, 나 자신의 잘못은 잘
보이지를 않읍니다.
남의 잘못은 그져 가벼운 먼지처럼,
잘 들추어 내지만, 자신의 잘못은
안으로슬쩍 묻어 버리곤 하지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잘못은, 제대로
보지 못 하는 반면,
남의 잘못은 잘 꾀뜰어 파 헤치곤 하는데,...
이 점, 시정하고 개선해애할, 우리
모두의 큰 과제 입니다.
좋 은 글 중 에 서
-- 靑 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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