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와 글 모음

자신의 리듬에 맞추어라

홍기만 - 정우 2021. 2. 3. 15:25

 

“자신의 리듬에 맞추어라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습성과 행동이 변함없이

여일 같은 모습으로 남에게 보여서도 안 되며

필요 이상으로 많은 힘을 보여서도 안 됩니다.

자신의 지식도 마음의 성취감도 여유롭게

저장하여 한꺼번에 다 탕진하지 말아라.

모든 사안들은 항상 한꺼번에 다 전시하여

많은 사람 앞에 공개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내일 새롭게 내놓을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으면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당신을 따르지도 경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매일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구상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발표하는 자 만이 기대의 가치를 인정받고

보존할 수 있으며 그의 위대한 능력을 경탄하고

환영하며 인정할 것입니다.

 

 

누구나 좋은 마음으로 처음 입사하면 환호로

받아들여 순조롭게 일이 잘 진행되면 자신의

영광이며 집안에 행운의 꽃이 되며 이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감탄을 하며 모범의 대상이 됨은

물론이지만, 때가 되면 구직에서 아쉬움을 머금고

물러나 다시 옛날로 돌아가게 됨은 인지상정입니다.

 

 

우리는 항상 나올 때와 물러 설 때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 항상 들어설 때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호의 갈채를 받으나

임무를 끝내고 행복하게 환송을 받으며 나올 수

있게 될 것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처세와 행동을

나름대로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입사할 때의 일반적인 갈채는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런 대우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정의와 공정성을 잃고

사리사욕에 현혹되어 물욕 지심을 앞 세워

과유불급의 선을 무심코 넘는가 하면

편의성을 앞세워 중심을 잃고 편중됨을 일상화

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물러설 때는

행운의 환송을 자신의 보금자리까지 가지고 오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은 누구나 등장하는 자는 정중한 대접을 받으나

퇴장하는 사람은 초심을 잃고 人道의 정의로움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경멸당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있을 때 잘해를 부탁하고 싶습니다.

 

초심을 잃지 마라

 

정 우 –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