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삶도 변하더라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세월에 따라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이 등을 돌려 남이되고 생업을 공유하든 친구가 소식조차 끊는 가 하면 삶의 걸림 돌이었던 사람이 오늘의 친구가 되어 도움을 주고 받는 절친의 사이나 이 또한 세월이 흐르면 아무것도 아닌 허수아비로 변 하는 것은 아닐넌지 믿기가 힘이 들어 집니다.
등 돌려 가는 사람을 원망할 필요도 없고 내 곁을 떠나 가려는 사람을 궂이 잡을 필요도 없다. 먹 구룸도 바람이 불면 겇이어 맑은 하늘이 되고 심술 궂은 소나기도 지나가면 밝은 빛이 비추게 됨은 자연의 현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나를 스치고 등돌려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잡지 않아도 뜻이 같은 사람은 내 곁에 머물고 삶을 공유하며 협력자로 인내하고 사랑하며 배려하고 위로하며 이끄러주는 정의로운 삶의 동반자가 됩니다.
진흙속의 뭋인 진주가 그 빛이 변하든가. 흙속의 진주도 캐여 닦으면 그 빛은 변함이없고 玲瓏(영롱)한 빛은 우리를 감탄게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의 삶의 동반자라 할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자기 의지와 노력도없이 앞 뒤를 생각도 해보지 않고 일관성 없이 애써 힘들여 하든 일을 쉽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삶은 그 이치를 너무 늦게 깨우치고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삶이란 나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생긴 그대로 자기 분수대로 사랑하며 열심히 삶이 정의로운 삶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의롭게 살아갑시다. 정 우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