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에 모든 것이 있다.
우리는 재물을 많이 모아 기분이 좋코
하는 일이 잘 풀리면 세상이 내 것인 양
거드름을 피고 넘을 무시하고 낮으리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생각을 잘못하여 욕심이 과 하여
아차 하는 순간에 사업을 망치고,
하는 일 마다 장애물이 생기고, 가슬려
되는 노릇이 없어, 끄니 조차 연명하기
힘이 드니,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 세상을
뜨고 싶은 생각 밖에 떠 오르지 않는다.
이와 같이 속이 좁고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은 용기와 의욕을 잃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로
세월을 보내 다가, 세월이 흐르고
어쩌다 하는 일이 잘 풀리면
안색도 변하여 환해지고,
의욕과 용기도 추진력도 생기곤 합니다.
삶이란 근심하며 즐겁고,
슬퍼하며 유쾌함을 느끼고,
때론 성질도 내며 미워하고 또 사랑하면서
조석으로 변 하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현명한 사람이 바라 볼 때에는 가소롭고
우수광 스럽지 않을수 없겠지요.
자연의 섭리는 세상에 못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나고 너그러운 사람과,
더부러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은
부인 할수 없는 사실 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아침 햇볕을 먼저 받는 양지는
저녁 그늘이 먼저 오고요,
화사한 봄에 읽찍 피는 꽃은 비 바람에
시드름도 빨리 오는 것이고요,
그렇다고 해서 거세게 부는 바람은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는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한 평생을 살아 가쟈면 한때 재해를
당하여 의욕을 상실 하였다 하더라도,
청운의 뜻을 꺽어 버려서는 않됨니다.
사람의 가슴 속에는 항상 칠전 팔기의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두루 살피며
어디에 가서나 맛 있는 요리를 할수
있는 마음 가짐이 절대 필료
합니다.
내 마음 가짐에 따라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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