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활용

★,反哺之孝반포지효

홍기만 - 정우 2017. 5. 26. 16:48
★,反哺之孝반포지효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까마귀의 효성을 뜻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비록 말 못 하는 날 짐승이지만 어미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지극한 효성 스러운 행동을 말 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까치는 좋은 새 길 조로 전해져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지요, 까마귀는 색깔도 검고 그 울음소리도 좋지 않은 느낌을 주어 흉조로 생각하게 됩니다. 까마귀 검다하여 속 까지 검을소냐?.

그런데 검은 까마귀에게 서도 우리 사람이 배우고 본 받아야 할 그의 습성이 있습니다. 어미가 알을 나아 알을 품어 부화한지 약 두달 동안을 먹이를 물어다 잘 키워 어른 까마귀가 됩니다. 이때부터 새끼 까마귀는 먹이를 물어다가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주어 먹여 살린다고 합나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 입니까? 날 짐승 까마귀가 어미를 먹여 살리는 습성을 ‘反哺반포‘라고 말 하며 또한 지극한 孝道, 孝行을 의미하는 뜻 이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의 끝 자락에서 ‘河海하해‘와 같은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에 소중함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뜻 깊은 일화 한 토막을 소개 합니다. 다 아시는 고려때 고려장이 국법으로 隆盛융성‘ 하던 시대, 한 고관 벼슬을 하던 관리가 늙은 어머니를 지개에 질머 지고 깊은 산속 움 막으로 가 어머니를 내려 놓고

눈물을 머금고 마지막 하직인사를 큰 절로 올리는데, 노모는 아들아 네가 내려 갈 때 길을 잃지 않도록 내가 나뭇가지를 꺽어 표시를 해 놓았으니 잘 살펴서 길 잃지 말고 잘 내려 가거라 고 일렀습니다.

죽을 때 까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 마음을 가슴깊이 통감하고 사모친 그 관리는 국법을 어기고 노모를 다시 집으로 모셔와 평생을 잘 보양 했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모정을 어찌 끊어 버릴수가 있겠습니까? 끈끈한 정 그리고 사랑 정 우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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