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 자전[父傳 子傳]
자고로 흔히 말 하기를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
또 그 어머니에 그 딸 이라고
쉽게들 말 합니다.
부모가 예의 바르고 행실이 바르면
자식들이 보고 듣고 배워서 부모를
닮는 다는 말이지요.
부모가 행실이 나빠 남을 속여 사기나
치고, 도박이나 일 삼는 다면, 자식
역시 부모의 그릇됨만 보고 배웟기
때뭄에,부모와 똑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자식, 가정 교육에 임하는 자세가
효[孝]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인자한 마음과,의로운 행동으로 형제간의
위애와, 부모와 자식 간의 천륜의 존엄성을
상기시켜,인간관계를 신의로써, 내 삶의
지침으로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자식으로 하여금 이를 믿고 따르게하며,
행동으로써 실천 한다면 요즘세상에
내 가정의 영광입니다.
그러나 이렇게되려면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효 사상과 엄한 가정 교육을
배우고,숙달 되여야만이 스무스하게
행동으로 실천 할수가 있읍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의 모체가되고
본보기가되며,거울이되어, 보고 배우고
몸에 익켜 숙달이되고,스스로 행동으로
옮기게 됨니다.
엄한 아버지 밑에서 효자가 나오고,
엄한 어머니 밑에서 효녀가 나오다.
는 말이 있읍니다.
내 자식이라고 귀엽다고 해서,
마냥 감싸주기만 한다면,그 아이는
부모 자식간의 천륜도 모르고,
버릇이 없고 오로지 자기가 귀한
존재라고만 알고있게 됨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가 늙고 병이 들어도
부모 돌볼 생각을 전여 하지를 않는다.
참을 땅을 치고 통탄할 일 입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졌읍니다.
내가 뿌린대로 거두는 것 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오고,
팟 뿌린데는 반드시 팟이 나온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요
자연의 섭리인 것 입니다.
인간은 절대로 자연을 능가 할수가
없읍니다
우리는 자연에 순종하며 살아야
힙니다. 이것이 순리 입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을 제대로 가르쳦다면,
나 또한 자식이 효도하기를 바라며,
자식 잘되기를 바라겠지만.
내 부모에게 제대로 효도 한번 못 하고,
내 자식 사람됨을 제대로 가르쳐고,
키우지도 못하고서, 자식이 잘되어
효도하기를 바란다면, 이는 아주
내 생에 큰 실수요 오산 입니다,
오늘날 일부 부실한 가정교육으로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살해 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함은, 부모로부터 엄한 내
가정교육을 배우지도 못하였고.
가르치지도 못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청 송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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