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활용

★가 는 길★ 소월의 시.

홍기만 - 정우 2013. 3. 18. 15:11
★가 는 길★ 김소월의 시. 그립다 말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 저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저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 귐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 려. ★,산 ,★ 산새도 오리 나무 위에서 운다. 산 새는 왜 우노, 시메 산골 영 넘어 가려고 그래서 울지. 눈은 내리네, 와서 덮이네 오늘도 하룻길 칠 팔 십리 돌아서서 육십리는 가기도 했소 불귀(不歸) 불귀 다시 불귀 산수 갑산에 다시 불귀 사나이 속이라 잊으련만 . 오십년 정분을 못 잊겠네. 산에는 오는 눈, 들에는 녹는 눈. 산 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山水甲山 가는 길은 고개의 길.
두루마리3그때그사람.swf
2.09MB
26.gif
3.03MB
149.jpg
0.22MB

'스위시 활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로운 삶의 상식,♨  (0) 2013.03.30
♥,오늘 만 이라도,♥  (0) 2013.03.22
♥,오늘 만 이라도,♥  (0) 2013.03.16
★,왜 우리는 실패 했나, -2-★  (0) 2013.03.12
우리는 왜 실패 했나  (0)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