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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始作]의 문과 최후[最後]의 문

홍기만 - 정우 2013. 12. 18. 11:36
시작[始作]의 문과 최후[最後]의 문 우리가 한 평생을 산다는 것은 어쩌면 문을 열고 닫는 연속일 지도 모른다. 우리 인간의 삶이란,끝없이 문을 열고 닫는 일의,연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시행의 연속도 언젠가는 최후의 문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최후의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 서면, 바로 그 곳이 영원한 천국인 것 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방문을 열고나가,자가용 이든,버스든 ,전철이든,문을 열고 들어가 몸을 의지하고,목적지에 도달하면,문을 열고 나와 또 다시 직장 문 몇개를 열고 들어가 자리에 앉아 비로소 업무를 시작 하고,또 그들은 각기 자기 일을 보곤 한다. 집에 문은 대문이 있고, 방에 문은 방문이 있고,옷에 문은 주머니고,사람의 문은 수도 없이 많다. 우리의 눈은 창 문과 같다고 본다. 어두운 곳에서 창 문을 열면 밝은 빛이 보이 듯이,우리의 눈을 정의로운 곳으로 돌려 눈의 문을 열면, 현명한 삶의 지혜와, 미지의 광명이 비취어 오리라고 봅니다. 말은 말 문이 열려야 말을 하게 되는 것이고,공부는 깨다름의 문이 열려야 공부도 잘 하게 될것이고,학교에는 학교 문,회사에는 회사문,우리주변의
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와 같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 문들 중에,우리 인간에게 가장 귀중한 문은 말할것도 없이 생명의 문이라
할수 있읍니다. 생명의 문이 열리 면서 비로소 내가 이세상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문이 시작의 문이며, 인간으로써 이세상에 진출하는 가장 중요한 문이라 할수 있읍니다. 모든 문들은 나를 위시하여 굳게 닫혀 있읍니다 우리 인간사회에 일원이되어, 인간사의 자격증을 습득하기 위하여 갖은 고투와, 불굴의 의지로,때로는 실망과 절망을 안고, 칠전 팔기를 거듭 하면서,열리지 않는문을 열고 닫음의 연속의 시행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고보면 열리지 않고 굳게 닫혀있는
문은, 인간의 이지와 현명한 지혜를
총 동원하여,본연의 성과 능력을 다한다면,
열리지 않는 문은 없다고 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소통의 문이 있고, 협상의 문이 있으며,대학에 들어가려면 입시의 문이 있으며,먹고 살기위하여 취직을 하려면 입사 시험의 문이 있듯이 참으로 삶이란 복잡하고도, 열기 힘든
문이 수없이 많읍니다. 그러나 열고자하면 안 열리는 문은 없읍니다. 우리 인간은 문을 열고 닫음의 연속을 하면서,우리의 힘으로 열수 업는 최후의 문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다. 인생이란 삶의 긴 여정을 거처, 최후의 문앞에 다달았을 때는, 이 몸은 삶에 지쳐 쇠약해 지고, 기력마저 떨어저
마치 노울진 석양에,홀로 가는
나그네가 되는 현상이 되지요. 渾然[혼연]의 힘을 다하여 최후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문은 슬그머니 닫치고,눈앞에 瑞氣[서기]서린 광명의 영원한 천국만이 보일 뿐,,,
아! 이곳이 나의 고향이로구나. 청 송 - 올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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