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마음의 고향

☞,바라는 마음의 고향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운명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素心遡考(소심소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힘들고 고딜때, 화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욕심이 생기고 미움이 찾아 올때

모든것 다 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더 이상 갈곳이 없어 절망에 휩 쌓일 때

답답하고 섭섭할 때가 있지요.

 

그 때 우리는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지요.

그리고 그 곳에서 깊이 생각 합니다.

그러면 좋은 생각이 떠 오릅니다.

이 때 희망이 생기고 용기가 납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돌아 갈 곳이 있습니다.

잠시 쉬어 갈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고향집 처럼 소박한 내 마음 입니다.

그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의 집에 돌아가

잠시 쉬면서 깊이 생각해 보면

내가 보이고, 남이 보이고, 세상이 보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라는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삶이 잔잔 했으면 좋겠지만

쉽게 성내고 흥분하지 않고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삶이 고요 했으면 좋겠습니다. 

괴롭고 슬픈일이 있어도 표 내지 않고

혼자서 간직하다가 이내 평온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내 뜻과 다르게 흘러 힘이 부치고

쉬고 싶을 때 마음 가는대로 떠나는

용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어도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에

익숙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행복을 오래 오래 느꼈으면 하는

바라는 마음 정말 간절 합니다.

 

바라는 마음의 고향

이기함, 공유

 

정 우 - 올 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