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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세상을 바라보며 깨달음

홍기만 - 정우 2021. 9. 27. 11:31

 

★, 삶의 세상을 바라보며 깨달음

 

 

세월의 흐름 따라 모든 물질문명의 발전은 頂點 [정점]에

도달되어 경악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인과 관계의 克治 [극치]는 조석 지변 하여 헤아릴 수도

없고 가늠할 수도 없으며, 자기주장을 관철시키는 고도의

지능과 구술은 수준급입니다.

그러나 나의 존재를 알아야 상대의 사려 깊은 뜻을 풀이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따라서 상대를 가늠하기가 헐신 수월 해 질 것입니다.

 

 

이 한 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심장과 머리의 양극점이

원활한 활동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의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된다면 행복의 꿈은

즉 사랑도 명예도 건강도 권세도 재물도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양극점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이성이 살고 사고력이

발달하여 내가 원하고 바라는 무엇인가의 포부를 행동으로 옮겨

질 수 있을 때 성공의 극치로서 행복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배웠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식 즉 많이 배워 지식이 많으면서 용기가 있어야 하고,

이를 義 [의]롭고 건설적인 일에 접목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와 결단력이 있어야 우대받아 신격인 사람으로 승격되며

사후에도 그의 이름은 영원불멸할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능력은 내가 아는 만큼만의 일을 해 낼 수 있지만,

智識 [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다 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거의 다 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무식한 사람은 아는 바가 협소하고 마음과 용기는 가상하나

암혹의 길을 헤처 나갈 수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삶이란 학자나 무학자나 아무런 기획도 없이 능력도 없으면서

생활 전선으로 뛰어드는 것보다는 어는 한 가지 일에 고뇌를 하고

인고하여 마음에 자신감이 생 하였을 때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마음으로 생활 전선에 임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삶의 意志 [의지]는 눈과 손의 관계라 할 수 있는 불가분의 관계이고,

義 [의]와 勇氣 [용기] 없는 智識 [지식] 군자는 아름답게 피어난

꽃은 될 수 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해 수확할 것이 없는 허울 좋은

빈 쭉정이 뿐인 것입니다.

또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삶을 생각하면서

 

정 우 – 올 림